“신음 소리 냈어?” 장가현, ‘노출 영화’ 조성민 반응에 “농간 당하는 기분” (우이혼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우이혼2’ 정가현이 전남편 조성민과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이하 우이혼2)’ 6회에서는 지난 5회부터 새로운 이혼 부부로 등장했던 조성민과 장가현이 이혼 2년 만에 첫 만남이 이뤄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성민과 장가현은 이혼 2년 만에 첫 만남을 가졌고, 식사를 하며 어색해했다. 

이에 장가현은 조성민에게 “연애는 했냐”고 물었다. 조성민은 “우리 연애할 때 열정을 다 쏟아서, 그게 끝이 아닐까 싶다. 연애도 감정이 생겨야 하는데 아예 없어져서”라고 답했다

장가현은 “아니다. 나도 그런 줄 알았는데 나는 연애 한 번 했다. 감정이 다시 생기더라”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형이냐는 질문에 장가현은 “정리했다”고 전했다. 

조성민은 “이혼을 겪고 난 다음에 약간 본능적인 거 있지 않냐. 그런 것들이 없어졌다”라고 밝혔다. 장가현은 “식욕 성욕 수면욕 이런 것들?”이라고 물었고, 조성민은 “그런 게 없어졌다”라고 털어놨다. 

장가현은 “결정적으로 못 살겠다고 느낀 건 당신이 최선의 반항인 것처럼 내가 차려주는 밥을 안 먹었었다. 그때부터는 1도 필요 없다는 게 느껴지더라고 그래서 그런 생각을 했었다. 생각은 나냐”라고 말했다. 이어 “밥 차려놔도 안 먹고, (내가) 다 먹고 나면 나중에 혼자 라면 끓여 먹고 그랬지 않냐”라고 덧붙여 말했다. 

조성민은 “이런 얘기를 그때 했어야 했는데”라며 “그땐 골이 너무 깊었다. 그땐 정말 못 먹겠더라”라고 답했다. 

장가현은 “결정적인 건 영화 때문이었던 것 같다. 쿨하게 허락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라며 노출 장면이 있었던 영화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게 일인데 내가 농락당하는 기분이었다. 그게 스트레스였다”라고 말했다. 

조성민은 “노출 장면, 수영복 장면을 유난히 싫어하긴 했다”고 답했다. 

장가현은 “영화 찍는 2년 동안 오늘은 무슨 장면 리딩 했냐고 물어볼 때마다”라며 “‘리딩 할 때도 신음 소리 냈냐 안 냈냐’ 이런 게 농간 당하는 기분이었다. 영화 개봉할 때도 영화같이 보러 가자고 그래서 내가 싫다고 했잖아”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근데 보고 와서 건드리려고 하니까. 야동 보고 온 남자가 나 건드리려고 하는 것처럼 너무 기분 나쁘더라”라며 눈물을 보이며 털어놨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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